산행 이야기

금오산(칼다봉~성안~매표소)

박충근 2014. 10. 27. 09:10

일 시 : 2014년 10월 25일(토요일)

장 소 : 금오산(칼다봉~성안~매표소)

 

이번주 토,일요일 이틀간 휴무이다.

화창한 날씨 아내와 금오산 산행을 준비하다,

갑자기 가기 싫다고 한다.

헐~

아내를 뒤로하고 혼자 나선다.

 

금오산에 도착하니 12시

이런 주차할때가 없다.

활창한 토요일, 거기에 행사까지

정말 많은 인파가 금오산을 찾았다.

 

할수없이 구미웨딩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를 따라 올레길을 돌아간다.

 

오늘은 혼자 가는 등산이기에

평소에 가지 못했던 칼다봉으로 향한다.

 

 

 

몇달전에 가보고 너무 오랜만인지

칼다봉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를 못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간신히 길을 찾았다.

 

여기서 부터 계속 지리한

오르막이 연속된다.

 

 

 

칼다봉으로 향하다 보이는

자연환경연수원

 

 

금오산 바로 밑 오리배를 타는 호수와

구미시내...

 

 

 

이런 오르막을 끝없이 올라간다.

하지만 누구의 구애도 없이 가는 산행이기에

나자신의 체력을 체크하는

기회로 삼고 열심히 GO GO~`

 

 

멀리 보이는 봉곡동

 

 

김천가는 국도와

대승지...

아마도 금오산에서 조망할수 있는 등산로 중에서 가장 좋은곳이

칼다봉이 아닌가 싶다.

 

 

칼다봉으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금오산의 가을...

넘 황홀하다.

 

오전 9시경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오후 1시가 조금 넘었을까?

허기로 지친다.

 

내가 챙겨간 음식은

바나나3개, 귤 5개, 빵 2개, 그리고 물

이정도면 충분하나

칼다봉에 도착하여 성대한 만찬을 즐기리라...

참아야 하느리라..

 

 

칼다봉으로 가는 길중

난이도 1급...

 

 

드디어 칼다봉 도착

커플 등산객께서 인증샷을

찍어 주신다.

 

 

넘 잘나왔어요?

 

 

이런 포즈까지 지시하시네...

자상도 하시지...

감사하다는 말을 뒤로하고

 

가방에서 바나나를 건내는데

사양하신다.

 

혼자 바나나3개와 귤3개를 먹었다.

양은 차지 않았지만

빵에는 손이 가지 않네...

다시 성안으로 향한다.

 

 

 

 

몇일전 비가 와서인지

성안계곡에 수량이 제법이다.

 

성안을 거처 대혜폭포를 지나

그리고 매표소

다시 맨 아래 공영주차장까지

 

4시간에 걸친

혼자만의 산행 매력을

맘껏 즐길수 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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