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군위 일연공원

박충근 2012. 11. 12. 10:50

        일시 : 11월 11일(일요일) 16시

      장소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일연공원)

추석이후로 처가에 가지못해 어른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또 집에 조카와 둘만 있다는 처제와 함께 의성의 처가로 떠났다.

처가와 구미의 거리는 시간상 1시간거리이기에 11시에 출발하여

처가에 도착하니 12시

도착하자 바로 우리를 기다리신 장모님과 장인 그리고 할머니께서

우리를 반갑게 반겨주셨다.

우리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후 이런저런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3시경에 어른들께 아주 적은 용돈을 드리고 인사를 한후 구미로 갈려는 순간

일전에 군위에 있는 일연공원이 생각이나 내비게이션을 킨후

일연공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동안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보슬비가 내렸다.

 

약 40분후 일연공원에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알게 되었지만 군위에 위치한 인각사라는 절에서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하였기에 이공원의 이름을 일연공원으로 정한것 같다.

그리고 이 공원의 바로 위에 군위 화북댐이 건설되어 있는데

아마 수자원공사에서 이곳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이공원을 조성한 것같다.

화북댐공사를 위해 몇대가 살아온 터를 떠나야만 했던 이주민들도

많았을것이다.

또한 일원공원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으나 원래이곳이 위의 이유로 만들어진

공원이기에 오토캠핑장으로는 활성화가 되기는 어려울듯 하다.

가서 보았지만 주차장위에 오토캠핑을 할수 있는 자리가 있으나

탠트를 치는 자리에 나무가 심어져 있어 탠트를 칠수 있는 공간이 없다.

그리고 아직 정식 개장이 안되어 탠트설치와 취사가 일절 금지 되어있다.

이렇게 좋은 위치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조성된 공원에 오토캠핑을

할수 있도록 조금만 배려를 해준다면 이곳을 찾는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잔디운동장에 설치된 공연장이 멋스럽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지만 아내는 마냥 즐겁다.

 

 

 

아내와 셀카도 몇장 찍어 보았다.

 

이곳은 물환경 놀이터.....

 

 

 

공원뒷쪽의 계곡....여름엔 많은 피서객들이 올듯하다. 

 바위로 된 산이 공원을 병풍으로 둘러싸고 있다.

 

공원내 정자....

 

 

 

일연스님의 공간......

 

 

 

 

일원공원을 나와 군위화북댐에서 아내와 함께....

 

우리 아들은 선장님이 되셨네....

 

우리 귀요미는 추워하면서도 사진 포즈를.....

 

조카와 귀요미....

 

엄마와 딸.....

 

 

우리 식구는 화북댐을 뒤로한채 짧은 여행을 마무리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