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년 11월 9일
장 소 : 경주 남산
몇일전 구미 보스톤산악회에서 공지한
경주 남산 유적답사를
확인하고
신청을 해두었다.
아이들은 시험기간이라 함께 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아내와 떠나본다.
보스톤산악회의 김주현사무장님의
맛있는 비빔밥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큰 덩치에 고무장갑을 끼고
버무리는 모습이 넘 잼난다...ㅎㅎ
경주에 도착한후
유적답사 투어를 시작한다.
멀리 보이는 첨성대...
첨성대엔 놀랍고도 신비한 옛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첨성대의 벽돌의 숫자는 362개로 음력의 1년 날수와
내모창을 기준으로 위와 아랫단이 12단으로 12달,
또 합친 수가 24개로 24절기,
27단수로 27대의 선덕여왕을 나타냈다!
경주 계림에 위치한
특이한 나무
문화 해설자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아내...
최근에 경주에서 크게
뜨고 있는 교동
교동에 위치한
경주최씨 고택
경주최씨집안의 훌륭한 일화는
현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과 귀감이 된다.
한참 보수중인 월정교...
최치원선생이 나라를 걱정하며
기거한 상서장
드디어 남산 산행을 시작하는
보스톤 산악 회원들
예전에 부처를 보셨던 자리
지금은 박물관에 모셨단다.
우리 일행은 금오봉으로
이동을 한다.
서서히 무너져 가고 있는 성벽!
금오봉으로 가는자리에
몇진 소나무가 있어
인증 사진을 찍어 본다. ㅋㅋㅋ
경주 남산은
소나무가 많아 단풍으로는 아쉬움을 주지만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위안을 해준다.
전문 산악인이 다된
아내... ㅋ
산악회에서 준비한 꿀맛 도시락
금오산 정상에서
아내와 함께한 인증샷~
수리중인 마애불입상
부처상 뒤에 위치한 굴
무슨 용도로 사용할까요?
옆집 아저씨와 닮은
마애불입상...
마애불입상이 내다보는
중생들의 삶...
선각육존불위에 인위적으로
물길을 옆으로 만들어 놓았다.
부처님 머리는 어디로 갔나요?
문화해설자께서는 조선시대 승유억불정책으로
훼손되었다고 한다.
남산을 내려와 마지막으로 보는 부처상
여러곳에 흐터져 있던 불상을
한자리에 모셔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각각의 시대가 다른 부처상이
인상적이다.
오늘은 단순한 산행을 떠나
삼국시대부터 통일 신라까지의
불교를 이해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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